넷플릭스에서 엄청난 제작비를 들였고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그레이맨을 보고 나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개봉일은 22년 7월 13일.
주연은 라이언 고슬링(시에라 식스), 크리스에반스(로이드), 아나 데 아르마스(미란다)
라이언 고슬링은 라라랜드에 남자 주인공으로 나왔었고,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영화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합니다.
여자 주인공인 아나 데 아르마스는 처음 보는 배우였는데 007 노 타임투다이에서도 조연으로 나왔고 많은 영화에 조연 및 주연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감독은 앤서니 루소, 조 루소 감독입니다.
감독들도 마블 영화에서 어벤져스나 캡틴 아메리카 감독한 루소 형제들로 유명합니다.
러닝타임은 127분입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리뷰
감독은 루소 형제이고 주연 배우들이 익숙한 라이언 고슬링과 크리스 에반스여서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주된 내용은 CIA에 비밀 요원이었던 라이언 고슬링이 CIA 간부의 비밀을 숨겨놓은 USB를 얻게 되고 CIA 간부는 이 USB를 되찾기위해 라이언 고슬링을 없애기 위해서 크리스 에반스를 고용하면서 일어납니다.
영화는 라이언 고슬링(식스)을 CIA 비밀 요원으로 영입하기 위해 피츠라는 사람이 식스가 있는 감옥에 오면서 시작됩니다.
식스는 CIA의 비밀 요원이 되었고 임무들을 훌륭히 소화해 냅니다.
몇년이 흘러 식스는 CIA 내부 정보를 빼돌린다는 첩보를 입수했고 그 정보를 빼돌리는 인물을 제거하고 정보를 가져오라는 임무를 맡게됩니다.
하지만 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정보를 빼돌리는 사람은 자신과 같은 CIA에서 넘버 '포'로 활동한 사람이었고 넘버 포는 식스에서 CIA에는 비밀이 있고 비밀 요원들은 모두 죽어가고 있다고 식스에세 알려주고 USB를 넘겨주면서 죽게됩니다.
식스는 USB를 내용을 확인하려했지만 비밀번호로 잠겨있었고 확인을 하지는 못했지만 CIA 내부에 엄청난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넘버 식스는 이 USB를 CIA에서 은퇴한 사람에게 택배 보내게 되고 도망자 신세가 됩니다.
CIA는 식스를 쫓기 위해 크리스 에반스(로이드)를 영입하고 식스를 쫓으면서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식스는 USB에 숨겨져 있던 내용을 알게됩니다.
USB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과거에 있던 CIA 내부 혁신에 대해 밝혀지고 과거 비밀 요원들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레지 장 페이지가 로이드를 고용해서 CIA에서 엄청나게 빠른 진급을 하면서 위에 있던 기존의 사람들을 모두 내쫓은 것입니다."
영화는 식스를 잡기위해 그를 CIA로 데리고 왔던 피츠라는 사람을 납치하고 그의 조카딸을 인질로 삼으면서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로이드 일행들은 인질들을 통해서 식스를 빠르게 쫓기 시작합니다.
식스는 CIA내부의 아나 데 아르마스(미란다)의 도움을 받아 USB를 지키고 피츠가 납치된 성까지 오게 됩니다.
그들은 힘을 합쳐 납치되어 있던 피츠를 구하고 악당인 크리스에반스를 물리칩니다.
하지만 USB와 함께 레지 장 페이지를 완벽하게 납치하는 것은 실패를 하고 USB는 결국 악의 우두머리인 레지 장페이지의 손에 들어가게 됩니다.
피츠의 조카딸을 납치하며 거짓 진술을 하라하고 영화는 결국 그렇게 찜찜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최종적인 장면에선 식스가 납치되어있떤 피츠의 조카딸을 구하면서 끝이 나지만 완벽한 권선징악의 모습을 나타나지 않습니다.
마블 영화에선 캡틴 아메리카로 선한 모습으로 보이는 크리스 에반스가 악역을 맡게되어 더욱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라라랜드에서 선한 이미지였던 라이언 고슬링은 CIA 비밀요원 역할을 맡게되면서 뛰어난 액션을 보여줘서 영화 몰입도를 한층더 높혀줍니다.
다양한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진행되는 영화 덕분에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하지 못했던 저를 충분히 충족시켜줍니다.
여자 주인공인 아나 데 아르마스 역시 훌륭한 연기력으로 영화 몰입에 도움을 주고요.
소설이 원작이라서 소설도 한번 읽어볼까 생각을 들게 만들정도로 훌륭한 영화인듯 합니다.
평점
5점 만점 4점. 식스언더그라운드를 재밌게 보셨다면 충분히 흥미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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