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2 : 렛 데어 비 카니지 (Venom: Let There Be Carnage , 2021) @ NETFLIX

심심해서 뭐 볼게 없나 넷플릭스 기웃기웃하다가 보니 베놈2가 떠있더라구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쿠키에도 베놈이 나왔으니 한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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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1도 봤었는데 이때도 상영시간이 107분으로 짧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97분으로 10분이나 더 줄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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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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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은 21년 10월 13일.

코로나때문이기도 하고 베놈은 워낙 소니쪽 색채가 강하다고 생각이되는데 그 때문인지 관객을 212만명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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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은 톰하디(에디브룩/베놈), 미셸 윌리엄스(앤 웨잉)

악역으로는 우디해럴스(클리터스캐서디/카니지), 나오미해리스(슈리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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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와 미셸 윌리엄스는 베놈1에서도 연인으로 출연을 했었지만 결말이 좋지 않았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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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베놈1은 루벤 플레셔 감독에서 베놈2는 앤디 서키스 감독으로 바꼈습니다.

감독님은 블랙팬서와 마블영화 다양한곳에 출연했던 율리시스 클로역할을 했던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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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는 배우이면서도 감독 능력이 출중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러닝타임은 9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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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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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는 어느 소년원 감옥에서 시작합니다.

감옥에는 이 영화의 악역인 어린시절의 카니지와 그의 여자친구 슈리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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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크는 어린시절부터 소리를 지르면 음파?를 쏘는 돌연변이 능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둘은 서로 다른 감옥으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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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점은 현재로 돌아옵니다.

주인공인 에디브룩은 베놈과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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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인 카니지는 얼마뒤 사형선고를 받게되었고 에디브룩을 불러 마지막 하고 싶은말을 전달합니다.

에디브룩은 카니지를 만나고 카니지의 마지막 말을 신문기사로 내보냅니다.

그러면서 에디브룩은 카니지가 숨겨놓았던 시신들을 베놈과 함께 찾으면서 영화는 급박하게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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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지는 다시 한번 에디를 부르고 이때 카니지가 에디에서 상처를 내면서 베놈의 일부가 카니지쪽으로 넘어가게되면서 카니지는 실제 악역의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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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지는 이 능력을 갖게되면서 다른 감옥에 수감되어있던 여자친구를 구합니다.

그러면서 둘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결국은 베놈과 마지막 결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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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음파는 베놈과 카니지가 사람과 합쳐져있을때 그들을 분리하게되면서 영화는 결국 권선징악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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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화가 너무 짧아서 내용은 두서없이 진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개연성이 아쉽고 cg는 괜찮았던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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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이 짧다보니 영화가 빠르게 진행이 되었고 뭔가 진행에 아쉬운점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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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쿠키영상은 진짜 흥미로웠습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의 쿠키영상과 연결되면서 앞으로 스파이더맨, 마블에도 베놈이 나올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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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쿠키영상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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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타임용으로는 뭐 나쁘지않고 앞으로의 마블영화에도 어느정도 참여가 가능하니 한번쯤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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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점 만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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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베놈 #베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