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화학 정의
유기화학은 유기 화합물을 통한 응용이나 제법과 관련해 연구를 하는 분야이고 유기 화합물의 구조나 특성과 관련되서도 연구를 하는 분야이다.
기존의 정의는 살아있는 생명체를 통해 만들어진 물질들을 연구하는 것이었으나 1828년 프리드리히 뷜러가 무기물인 사이안산 암모늄을 통해 유기화합물을 실험실에서 만들면서부터 생명체를 통하는 물질 뿐만 아니라 탄소를 포함하는 화합물을 연구하는 분야로 다시 정의가 내려졌다. 유기 화학에서 유기 화합물은 보통 탄소를 가지고 있는 화합물을 말한다.
유기화합물의 구조를 분석하는 것은 유기화학에서 굉장히 중요한 활동이다. 구조를 분석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NMR, Mass Spectrometry Data, IR이 있다. 또는 고체의 경우 녹는점을 측정하여 UV vis data를 이용하여 분자 안에서의 발색단과 관련된 정보를 얻는 방법도 있다. 고체 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X-ray가 이용되기도 한다.
유기화학 명명법
유기화합물에서 이름을 붙이는 방법은 규칙을 통해 계통명으로 이름이 붙여지는 방법과 전통에 따라 관용명으로 붙여지는 방법이 있다. 계통명의 경우 IUPAC의 권고로 정해지며 계통명은 분자 내부의 모체 화합물 구조의 이름부터 시작이 된다. 추가적으로 모체 화합물의 이름의 경우 접두사나 접미사 또는 숫자로 수정이 될수도 있다. 유기화합물의 경우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기 때문에 계통명을 통해서만 이름을 붙이게 된다면 어려운 일이 많아진다. 따라서 IUPAC 권고로는 복잡한 분자구조가 아니라 단순한 화합물의 경우에만 IUPAC의 권고를 따라가고 있다. 계통명을 이해하기 위해선 모체 화합물의 구조와 함께 이름들을 이해해야만한다.
관용명의 경우 계통명에 비해 더 단순하고 애매한게 없이 이름을 붙이고 있다. 특히 관용명읜 화합물의 구조에서 이름을 따오지 않는다. 관용명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분자에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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